여행의 시작 팔랑카우

이번 나트랑, 달랏은 평소 스타일의 여행이 아니어서 별 기대없이 편안히 쉬고오려구 했는데 뜻밖의 감동, 인생을 생각하게 하는 여행이었습니다...

첫째, 김신욱 가이드님의 열정과 사랑의 진행입니다. 업체의 가이드가 아닌 여행 동반자로서 같이 한다는 분위기로 유머로서 프로그램 진행을 하는 등, 한시두 쉬지않고 짜임새있는 기획을 하셨습니다. 가장 감동적인 것은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하시는 베트남에서의 생활이 감동적이었고, 상품이 아닌 여행의 맛을 높이기 위해 묘미를 살려주는 틈새 분위기 조성이 훌륭했습니다.

둘째, 김현숙 이사님까지 동반하시어 네 분이 일심동체로 운영하시는 모습이 보기좋았습니다. 특히 김현숙 이사님은 환자가 생겼다고 식사, 일정까지 전폐하시구 택시로 리조트까지 끝까지 챙겨주시는 희생적인 분이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셋째, 여행자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절친이 된 일행 네분은 옵션까지 포기하려는 등 걱정을 해주셨고, 어떤 분은 챙겨오신 약을 나누는 사랑을 주셨습니다.

86세, 84세의 연세에두 조금의 흐트러짐이 없이 멋진 여행을 하시는 큰언니들, 가족의 사랑이 넘치시는 모든 분들, 넘넘 이쁘고 멋진 청년들.... 무엇 하나 불만이 없는 분위기에 만족한 여행이었습니다.

계속해서 베트남에서 대한민국 위상을 높여줄 김신욱 가이드님...

에이 앤드 티 여행사의 수준있는 엄지 척 나트랑, 달랏 상품....

하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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